낭만쉐프 2025. 2. 1. 17:28

떡국은 한국의 전통 음식이다. 장국에 일정한 두께로 얇게 썰은 흰떡을 넣고 끓여 만든 음식이며, 고기, 달걀 등을 고명으로 얹거나 만두 등의 재료를 곁들여 떡만둣국으로 먹는다.

설날에 먹는 명절 음식이며, 정월 시식이다.[1] 현대에 들어서는 양력 새해 첫날에 먹기도 한다.

 

1819년 《열양세시기》, 1849년 《동국세시기》 등에 돈 같이 썬 흰떡을 장국에 넣어 끓인 것이 "떡국(湯餠, 餠湯, 餠羹)"이라 언급된다.[1] 쇠고기, 꿩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을 곁들이기도 한 국으로 보인다.

 

섣달그믐 밤에 한 그릇씩 먹는다고 언급되며, "떡국을 먹다"라는 표현이 "설을 쇠어서 나이를 한 살 더 먹다"를 뜻하기도 한다. 기다란 가래떡은 장수를 기원하는 음식이며, 설날에 가래떡을 썰어 떡국을 끓여 먹는 것에도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설날은 음력 새해의 첫날(음력 1월 1일)을 기념하는 명절이다. 현대 사회에서 전 세계는 그레고리력(양력)을 표준 달력으로 쓰기 때문에 공식적인 새해의 첫날은 양력 1월 1일이다. 따라서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양력 1월 1일을 새해 첫날이자 설날로 기념한다.

동아시아의 일부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정월 초하루를 설날(Asian Lunar New Year)로 삼았다. 한국에서 설날은 설, 섣달, 원일 (元日), 원단(元旦), 세수(歲首), 연수(年首), 단월(端月)이라고도 하며, 조심하고 근신하는 날이라 하여 신일(愼日)이라고도 일컫는다. 영어로는 양력 1월 1일 새해 첫날을 New Year’s Day라 한다. 다만, 음력 1월 1일은 Lunar New Year’s Day라 한다.